kimnimu @tpdus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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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교동에 살고있는 칭구 만나러 갈 때마다 맥주한잔하러 들르는 곳. 워낙 핫한 연남동이 바로 옆이라 좀더 핫한 곳에 갈 법도 하지만 나에게 홍대는 좀더 캐주얼한 느낌이어야 하는 것 같다. 음식의 맛보다는 캐주얼함에 반해버리는 곳. 나초도 치킨도 양이 엄청 많다. 빅웨이브 먹기에 적합한 곳. -동네마실 나온 느낌으로 맥주나 한잔 들이키고 싶을 때 -그치만 너무 구린 담배냄새 쩌는 호프집은 안 내킬 때 -치맥 땡길때 빅웨이브 땡길때 나초 땡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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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87 정원211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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