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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군의 태양
추천해요
11개월

난 설렁탕 맛에 민감함 아무래도 농축액.땅콩가루 등등 장난질 치는 가게가 많은 탓에 설렁탕은 믿을 수 있는 업장이 아니면 거의 먹지를 않음 하지만 여기는 가게에 입장 하면 코끝으로 훅 들어오는 꼬릿한 냄새에 신뢰감 뿜뿜 건물주가 아니면 불가능한 가격 푸짐한 양과 놀라운 맛 상큼한 깍두기와 밥 한공기 순삭 가능한 맛의 겉절이 이건 뭐 주당이라면 필수 방문 거기다 24시간 완벽하다

태릉 설렁탕 전문점

서울 중랑구 공릉로 65 미림유치원 1층

김모린

여긴 정말 30년 전통맞습니다. 저 가게와 건넛편 순대국집이 90년대부터 한번도 안 변한채 30년이상 같은 가게입니다 ㅎㅎㅎ

추군의 태양

@marni 들어가자마자 찐 맛집이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