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아담한 건물 2층에 있는 LP Bar 용산 우체국 근처에 있다 10여명 정도 수용 가능한 곳이라 주말에는 2시간 이용 제한이 있음 들어서자 마자 알텍 19 스피커가 눈에 띈다 스피커 바로 앞 바 가장자리에 앉아서 진토닉 주문 기본으로 트러플 감자칩 제공 추가 시 2000원 여기는 진토닉.위스키(하이볼).와인만 있고 맥주와 다른 칵테일은 없음 진토닉은 딱 첫잔으로 가볍게 마시기 좋은 맛 두번째로 카발란 디스틸러리 주문 페어링으로 부샤드 초콜릿을 주신다 날씨가 급 쌀쌀해진 터라 위스키 한잔 마셔주니까 넘 좋다 아무래도 주 고객층은 3040 직장인들임 맥주와 칵테일이 없다 보니 젊은 친구들은 호불호가 갈릴듯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좋고 특히 화장실 관리 수준이 최고임 퇴근 후 저녁에 용산 CGV에서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라 한번씩 와서 위스키 한잔 하기에 좋을듯 영업 시간도 1시까지 하니까 4호선 막차 타고 가기도 딱이다
스무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26-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