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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기
4.0
5개월

점심으로 회사직원들과 다녀옴 중식은 먹을땐 맛있게 먹어도 먹고나면 속이더부룩하고 부대끼는 느낌인데 굉장히 깔끔했다 트러플이 이렇게 올라가있을수 있다니 놀라웠고 스테이크가 굉장히 부드럽다 고추유린기는 첨에 오이지 반찬이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유린기더라.. 고추를 못먹는 나는 밑에 고기만 건져먹었는데 일행들은 다들 맛있게 잘먹었다 샐러드 느낌도 나고 소스가 상큼해서 입맛돋우기에 좋은메뉴 닭다리살이 부드럽게 튀겨져 새콤한 소스와 잘 어우러짐 고추잡채와 볶음밥 세트 양이 모자랄거같아 추가로 시킨메뉴인데 고추잡채가 진짜 맛도리 볶음밥 자체는 좀 슴슴하나 고추잡채와 곁들여먹으면 간이 알맞다 볶음밥과 자장소스를 같이 비벼먹으면 말모.. 오동통한 새우가 올라간 멘보샤 캐비어와의 조화가 제법 잘 어우러졋으나 한입에 넣어 같이 음미 하기엔 다소 두껍다 또 방문하고 싶을정도로 맛집 가격대가 있어 망설여질법 하나 음식퀄리티가 먹어보면 납득이감

무탄

서울 강남구 논현로176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