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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5년

부산 영도 제주복국 부산에서 왠 제주복국? 이러면서 따라간 그곳은 가성비 좋은 복집이었습니다. 주중 주말 가리지 않고 사람이 정말 많은 곳이네요. 가격으로 따지만 "은복<까치복<청복<참복"인데, 요즘 은복이 잡히지 않는다며 은복 가격에 까치복을 주시고, 까치복 가격에 청복을 주십니다. (감동포인트1) 밑반찬에 복껍질초무침과 튀김이 나옵니다. (감동포인트2) 5명이서 생청복 지리 2개, 매운탕 1개, 복불고기 (3-4인분) 시켰는데 75000원 나왔어요. 생청복 지리를 15000원에 먹을 수 있다니.. 부산이라? 여기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사진 속 메뉴는 다 반으로 나눠주신거라 양이 적어보일 수 있으나, 지리 하나에도 복 4~5토막이 잘 나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께서 다음에 또 가자고 하실듯 합니다 :)

제주복국

부산 영도구 절영로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