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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청춘예찬 칵테일가게이다. 친구가 하도 좋다 좋다해서 갔는데 칵테일 알못이라 막 엄청 맛있고 이런 건 모르겠다. 무알콜 칵테일이 있었다. 다섯가지 정도? 친구는 술을 못마셔서 무알콜 모히또를 주문했다. 청포도 였던 듯...? 여튼 일한지 이제 이틀된 직원 분의 실수로 알콜로 나왔다. 그래서 나초 서비스를 받았다. 분위기는 좋았다. 우연히 운 좋게 2층 창가에 앉아서 그런 것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괜찮은데 특히 2층 창가가 엄청났다. 칵테일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달고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