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앞에서 군대 동기와 돼지국밥 한 그릇. 쿰쿰함과 깔끔함의 중간쯤. 서울사람에게 부산 돼지국밥 정통을 보여주진 못 했지만 신발원이나 인근에 들리면서 노포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들릴만합니다. 다만, 국밥 속 건더기는 동네 국밥집들보다 적은 편이라 남자 둘이서 먹기엔 살짝 부족한 감이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세트 메뉴가 있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네요. (공뭔 40퍼 할인이라 지인 중에 녹봉을 먹는이가 있다면 데꼬 가심이....)
주렁박
부산 동구 초량중로34번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