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LS타워 지하에 있는 초밥 오마카세 디너 쉐프 오마카세로 먹고 왔습니다 처음엔 브로콜리죽, 크림치즈가 얹어진 무화과 등이 나왔어요 갠적으로 무화가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낙지샐러드의 낙지는 질기지 않고 입맛 돋구는 용으로 괜찮았어요. 메인 사시미로는 혼마구로, 광어, 도미, 연어가 나왔고 그중 가운데에 있는 혼마구로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붕장어 초밥, 감태에 감싸진 참치회초밥, 그리고 장어 덮밥, 찐 전복 나옵니다 찐 전복은 밑에 전복내장이랑 밥이랑 섞어서 같이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트러플오일이 들어갔는지 트러플향도 좀 났던 거 같고..? 고등어가 얹어진 국수?우동?은 비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비리지않고 괜찮았어요. 생소한 맛이지만 그럭저럭 입에 잘 맞았습니다 디저트로는 메론이 나옵니다 ㅎㅎ 기존 오마카세집보다는 좀 더 개방적인 분위기였어요 좀 더 조용히 음식에 집중하고 싶으시다면 프라이빗룸에서 드셔도 될 거 같아요 가게는 꽤 넓은 편이고, 직원분들 친절하십니다
갓포 미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92 LS용산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