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하면서도 깔끔한 닭한마리를 먹을 수 있는 곳 꽤 오랫동안 부평 맛집으로 유명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식사시간 아닐 때 갔는데도 꽉 차 있어서 놀램.. (사진은 주말 3시 반쯤) 가끔 다른 데 가보면 국물이 담백하다못해 밍밍한 곳도 있던데 여기는 국물이 진하고 깊이감이 있습니다 닭발로 육수 내신 거 같은데, 그렇다고 비리지는 않고.. 무슨 비법이라도 있으신건지 깔끔하게 맛을 잘 내셨어요ㅋㅋㅋ 국물이 거진 닭곰탕 느낌이라 국물만 연신 퍼먹었던 새럼.. 육수도 맛있고 닭고기도 부드럽고 괜히 맛집은 아니구나 싶었어요 술을 부르는 맛이라 다들 소주 한병씩은 주문하신 거 같았지만 알쓰는 열심히 식사만 하고 왔습니다 * 한마리 반도 주문 가능합니다. 셋이선 한마리 반 먹으니까 양이 딱 좋았어요 * 떡사리가 은근 맛있어요. 물떡 먹는 느낌
할매 닭한마리
인천 부평구 열우물로49번길 19 우천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