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근처에 있는 차 전문집 이렇게 차만 파는 곳은 처음 와봤는데 신박하고 좋았어요 간판만 봤을 때는 특유의 폰트 때문에 다방 느낌이 납니다. 근데 막상 들어가면 찻집의 고즈넉한 느낌이 은근 나요 뭔가 편안한 분위기.. 할머니 집에 온 느낌 기본 쌍화탕은 7천원 정도에요. (참고로 노른자 쌍화탕도 있었습니다) 같이 마신 동행자분 말로는 많이 쓰다고 하네요 건강해지는 맛이겠죠... 한약 너낌 오미자차는 쏘쏘했습니다 그냥 상상하는 오미자차맛이에요 커피류 주문하는 카페가 질렸을 때 한번쯤 방문해봐도 괜찮을 듯 합니다 가래떡도 추가 주문해봤는데 집에서 구워먹는 상상하는 그 맛인데도 은근 먹게되는 겨울간식 맛입니다
선릉 마실길
서울 강남구 선릉로 530 삼정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