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의 '또간집' 인천편에 나온 남동어시장 사실 여기는 작년에 방문했지만 이제서야 제가 망플에 가게 등록하고 리뷰 썼을 정도로 알려진 맛집은 아니였어요! 뭔가 아는 사람들만 가는 숨겨진 맛집 느낌.. 아마 여기 모르는 인천인들도 많았을 듯 작년 방문했을 때는 회 구성도 너무 푸짐하고 맛있었는데도 생각보다 손님들이 얼마 없어 아쉬워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빛을 보시는 듯 해서 다행입니다 회는 일단 진짜 신선하고 바다쪽 소래포구 회보다 양도 많고 더 맛있었어요 특히 참치회는 거의 소고기 같은 마블링이 있어서 품질이 좋구나 싶었음 회를 시키면 연어초밥에 연어타다키, 새우튀김, 컵라면 등등 부가메뉴도 혜자롭게 나와서 진짜 배불리 먹고 갈 수 있습니다 풍자가 미역국 먹으면서 극찬했는데 갠적으로 미역국은 생각보다 쏘쏘했던 기억이 있네요 여기 해물탕도 가시만 있는게 아니라 생선살이 굉장히 많이 붙어서 이거 시키길 잘했다 싶었어요! 요즘은 웨이팅이 엄청나다던데 방문하기 힘들다는 글을 많이 봤어요..작년에 후딱 갔다오길 잘했다 과거의 나..
남동어시장
인천 남동구 하촌로71번길 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