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이름은 육개장이지만 어느 누구도 육개장을 시켜먹지 않고 대부분 낙곱전골을 먹고 있었어요ㅋㅋㅋ 비주얼때문에 기대가 커서 그런가 생각보다 쏘쏘하게 먹고 왔습니다. 낙지 하나 통째로 올려주시고 곱창이랑 우동면, 소고기, 각종 야채들이 들어갑니다 야채는 큼직큼직하고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에 야채의 개운한 맛이 많이 나요. 그래서 뭔가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전골 느낌 입니다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삼삼한 맛이였어요 갠적으로 조금 더 간이 쎈 전골을 좋아해서 저는 그냥저냥하게 먹고왔습니다 ㅎㅎ 같이먹은 동행자는 맛이 괜찮다고 하네요 가끔 고터 왔다가 전골 땡기면 무난하게 갈 거 같아요 tmi)반포 지하상가에서 여기만 사람이 많았네요 술은 얼음 양동이에다 넣어주십니다
일번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5 반포쇼핑타운 5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