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공간을 넓고 여유롭게 써서 손님들끼리 신경쓸 일 없어 좋았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적당히 감성 있고 귀여운 공간입니다. 제가 맛본것은 생귤생귤과 톰과제리 치즈케이크였습니다. 생귤생귤은 갈아만든 귤 그자체였습니다. 껍질까서 먹던 귤을 빨대로 마시는 느낌? 톰과제리 치즈케이크 너무 귀엽고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왠지 치즈케이크가 땀을 흘리는 것처럼 물방울이 맺혀있었습니다. 초콜릿 코팅이 된 듯한데 그다지 획기적인 맛은 아니었어요.
오브
경기 의정부시 용민로182번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