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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이라 기대하고 갔습니다. 채소만 셀프길래 쌈채소 좀 들고왔는데 깻잎에 고기 싸려고 오므리다가 뒷면에 붙어있던 노란 배추흰나비 알 여덟 개 남짓 발견..! 쌈을 못 먹겠더라구요.. 제대로 안 씻어서 그렇지 친환경적인 쌈채소 활용하시는 듯합니다 육회비빔밥 시키면 고기랑 먹기엔 좀 많았어요. 차라리 공깃밥이나 냉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고기 이게 4명분이 맞나? 하고 처음엔 당황했는데 먹다보니 괜찮더라구요! 안에 창문쪽 자리는 좀 기울어져 있어서 어색해요. 창틀쪽도 안 닦여있고 먼지가 있는 것 같아 유명한 집인데 원래 이런 감성인 건가 했습니다. 저는 배추흰나비가 자꾸 생각나서 다시 가진 않을 것 같아요

강경불고기

경기 의정부시 서계로 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