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쪽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고기 맛집이예요. 가게 앞 정원과 한옥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방으로 나누어져 있고 한방엔 3테이블 정도 있어요.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기본으로 전립한판을 주문해야하는데 미리 세팅이 되어 있어요. 전립투 모양의 불판에 다양한 야채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둘러져 있는데 비주얼부터 예뻐요. 고기는 한번 초벌되어 나오는데 부드럽고 맛있어서 소금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멜젓이 비리지 않아 멜젓이랑 먹어도 맛있어요 다양한 야채와 곁들여 먹으니 건강하게 먹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다 먹은 다음에 가운데 전골을 주문하면 됩니다. 저는 늦게 주문했더니 재료소진으로 못 먹었어요. 미리 주문하는 걸 추천해요. 평일에만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난로회담
부산 기장군 장안읍 상장안2길 6-10 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