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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점심에는 비빔밥을, 저녁에는 꼬치구이를 하는 곳~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고. 꼬치는 무난한 느낌이었다. 특별히 맛있지도 없지도 않은.. 아무래도 여기는 2차로 가볍게 가기 좋은 느낌인데 일행과 내가 배고픈 상태여서, 일품메뉴 중에서 궁중나베도 시켜봤다. 궁중 떡볶이의 나베버전인데… 고기가 많이 뭉쳐있었고 내용물도 실한 느낌은 아니었던^^.. 국물도 큰 임팩트는 없었다 사장님으로 추정되시는 분이 혼자 운영하고 계셨는데, 사리 서비스도 주시고 응대도 친절하셨고… 인테리어나 메뉴 자체는 깔끔한데… 전반적으로 맛이나 개성이 조금 더해져야 좋을 것 같은~!!

꼬치상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0길 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