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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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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른 점심시간 11시쯤이면 이곳의 20p 한정 세트를 먹을 수 있지만, 꼭 맞추지 않아도 괜찮아요~ 막국수 메뉴에 1천원을 추가하면 미니육전이 함께 나오니 꼭 육전도 함께 드세요~ 별 거 아니지만 막국수만 먹을때 보단 천원 더주고 육전 먹을때가 더 포만감도 있고 만족스럽더라구요^^ 저는 주로 들기름막국수와 참기름막국수를 먹는 편인데요~ 들기름막국수는 슴슴 담백하면서 적당히 간도 있고 들기름향과~감태의 향긋함 그리고 궁채장아찌의 포인트 덕분에 좀 더 풍요로운맛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맛집들의 들기름막국수와는 다르지만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어요^^ 참기름막국수는 비빔막국수와 거의 비슷한데 약간의 토핑이 더하고 참기름향이 풀풀~양념장 보단 고추가루가 많이 들어있어요~ 어느정도 먹다가 황태육수를 넣어서 먹으라고 되어있어서 먹어보니~ 향과 맛이 좀 더 깊어지는 기분이네요~ 먹을땐 매운맛도 잘 못느꼈는데...다 먹을쯤 살짝 입이 매워지더라구요^^ 막국수 면도 곡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면서 담백했고, 탄력은 느껴질듯 말듯한 수준이라 가위는 필요 없습니다^^ 육전은 바로 만든거처럼 따뜻하게 나오니 부들부들 촉촉하게 먹기 좋아요^^ 작지만 없으면 아쉬운 육전!!! 여기 오면 항상 막국수 먹을때 육전과 함께 합니다 ㅎㅎㅎ

뱅뱅 막국수

서울 강남구 도곡로 112 서한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