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하고 있는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가끔 청국장이나 콩비지가 생각나면 가는 식당이예요^^ 좌식이라 신발을 벚고 들어가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붐비지 않고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아요~ 일반밥도 가능하고 보리밥도 가능하며 청국장이 싫으시면 보리밥을 주문해서 된장찌개를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음식 주문을하면 처음에 숭늉을 주셔서 따뜻하고 구수하게 마시며 기다리죠^^ 기본찬은 보리밥에 비벼 먹기 좋은 나물류가 대부분이라 단출하긴 하지만, 요즘 7천원에 청국장이나 보리밥 먹을만한 식당이 귀하다보니~ 제 나름의 가성비 맛집 같아요^^ 콩비지도 슴슴하니 담백하고~ 청국장도 냄새가 강하지 않고, 간도 적당해서 남김없이 먹고 옵니다. 가끔 손님들 보면 막걸리에 해물파전이나 녹두빈대떡을 드시기에 궁금해서 녹두빈대떡을 먹었는데~ 이것도 꽤 괜찮았어요^^ 두툼하고 녹두도 많이 넣어 만든 느낌! 집에서 냄새 때문에 청국장 먹고 싶어도 꺼려지기도 하는데...가끔씩 건강하게 한끼 먹고 싶을때 가기 좋고, 가격도 착해서 더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사장님께서도 매번 친절하게 대해주시니 편하게 식사하는거 같네요~
원씨네 가마솥 보리밥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 29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