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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세계적인 요리연구가이며 사업가 겸 방송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본~ "고든램지" 서울숲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지하1층에 위치한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 1인당 29,800원에 1시간30분 동안 식사시간이 주어지며, 바텀리스(리필)로 피자가 제공 됩니다. - 종류는 기본 5개와 데일리 스페셜 1메뉴로 총 6가지맛으로 운영하네요. - 클레식 마르게리타 : 토마토 소스에 모짜렐라와 바질의 기본적인 스타일로 그냥 담백하고 깔끔해요(1조각) - - 페페로니 :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기본은 같고, 짭쪼름한 살라미와 칠리 플레이크가 뿌려져 매콤한 맛도 느껴집니다 (2조각) - - 콘& 초리조 : 개인적 취향에 맞았던 피자였는데...스위트콘 퓨레의 달콤함과 짭조름한 초리조, 닭고기살이 들었는데...대파와 고수 덕분에 이국적이며 향긋한 풍미의 단짠조합이 좋았어요(3조각) - - 탄두리 할루미 : 토마토 소스& 모짜렐라 기본이고 할루미 치즈가 들어서 고소한맛이 느껴집니다. 특이하게 석류가 올라가서 상큼달달함이 은은하게 전해지고 대파와 고수의 풍미도 느껴지는데 버터밀크 드레싱도 뿌려져서 조화가 묘합니다(2조각) - - 햄혹& 파인애플 : 돼지다리살?인 햄혹과 파인애플~그리고 모짜렐라 치즈와 페코리노 치즈의 조화...단짠하지만 뭔가 익숙하지 않은 풍미 덕분에 쏘쏘~(2조각) - - 쉬림프& 갈릭 : 데일리스페셜 메뉴로 탱글탱글한 새우와 로스팅된 갈릭의 풍미 덕분에 스모키함도 느껴집니다. 남다른 맛은 아니였지만, 새우 때문에 두조각 먹었네요^^(2조각) - 총 12조각 클리어!!! - - 피클 (5천원) : 피클을 추가요금을 내고 먹어야하지만, 주문할만 합니다. 오이, 파프리카, 래디쉬, 무, 당근, 브로콜리, 석류 등 알록달록 먹음직 스럽고 맛도 좋아요. - 전체적으로 피자의 두께는 얇은 편이며 토핑이 과하거나 푸짐하지 않았는데...맛과 스타일이 이탈리안과 미국의 퓨전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간간합니다. 와인, 맥주, 칵테일 등 주문이 가능하며, 탄산음료의 경우 인당 5천원으로 바텀리스(리필) 가능합니다. 서브웨이처럼 직접가서 원하는 음료로 받아오면 됩니다. - 피자를 많이 드시거나 엄청 좋아하신다면 경험상 가볼만 합니다~ 그러나 고든램지니까 맛이 다르겠지?라는 생각으로 오시거나 평소 양이 적은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주차장은 잘 되어 있어서 편한데...식사시 2시간 무료 넣어주니 참고하세요^^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3-21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디타워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