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파르나스몰 내에 있는 멕시칸 전문 레스토랑!! 사실 바토스는 이태원에서 처음 접해봤고, 다른지점은 처음인거 같아요^^; 몇년전 이태원에서 즐기던 생각에 설레임을 안고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적어서 놀랐습니다~ 초저녁에 뭔가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식사할 생각이여서 쉬림프타코 3P , 칠리비프 부리또, 그리고 은근히 중독성 있는 프레시 치킨~ 허니데킬라 윙즈 10P를 주문했어요~ 기본적으로 제공된 나초는 또르티아를 그대로 튀긴듯 원형 그대로 바삭하게 제공되서 부셔먹게 되죠^^ 바삭바삭 고소합니다. 멕시칸음식 답게 단짠매콤한 자극적인 맛이 입맛 당기며~ 흡입하게 되네요~ 쉬림프 타코도 살짝 작은듯하지만 먹기 편한 수준이고, 칠리비프 부리또는 좀 매콤하길 바랬으나~ 그냥 살며시 느껴지는 맵기라 맵지리도 가능한 정도라 생각합니다. 고수가 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 같아서 고수를 별도로 조금 부탁드렸더니 갖다 주셔서 좋았어요^^ 달콤 짭쪼름한 윙은 양념맛이 중독성이 있어서 손이 계속 가던데....사실 맥주를 부르는 맛이라 알쓰인 저도 술이 당길 맛이였지만...운전 덕분에 참았다는...ㅎ 점장으로 보이던 남자분은 친절하게 안내해주셨고~ 몇 안되는 외국인 직원도 밝아서 좋았네요~ 뭔가 맛은 평준화 되어서 그런지...특색이 있거나 기억에 남을 정도의 놀라움은 없었지만 무난하게 먹기에 괜찮은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바토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