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주변 전시/갤러리투어를 하다보면 가끔 지나가며 들리는 작은 빵집이예요~ 구움과자 전문점이라하는게 맞을지도… 여기 동네의 분위기도 참 좋아하는 곳인데... 가게는 꼭 유럽의 골목길에서 본듯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너무 작아서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주변을 잘 보셔야해요 ㅎㅎㅎ 아기자기하게 걸려있는 액자와 쌓아둔 찻잔들~ 거기에 맛있어 보이는 구움과자들이 시선을 끌어요^^ 내부에는 3명이 들어가면 꽉찰 공간이라 소수만 입장이 가능하고~ 먹고갈 수 없어요 ㅠㅠ 매장에 디피되어 있는 찻잔에 향긋한 티나...맛있는 커피 한잔과 함께 즐기면 참 좋을텐데...아쉽습니다. 대부분 여러개 포장해서 가거나...하나씩 사서 먹으면서 구경다니기도 해요^^ 스콘이나 깜빠뉴~ 까눌레가 주력인데...스콘의 경우 플레인2천원~ 그외의 맛은 2천5백원이였던거 같구요~ 5개를 구입하면 만원에 주셨던 기억이...^^ 레몬, 바질, 치즈옥수수, 플레인 , 말차 등 다양한데...사이즈는 좀 작은편이지만 각 재료의 맛도 충분히 느껴지며 바삭한 식감은 아니였으니 참고하세요~ 운영시간대가 살짝 불규칙한 경우도 있는듯한데...근처에 가게되면 생각날거 같네요^^
마칸틴
서울 종로구 팔판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