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중독인 저도 차(Tea)를 즐겨 마시고 좋아하는데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티 브랜드가 국내에도 입점한 경우가 있는데...대표적으로 로네펠트, TWG가 있고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약3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 티(Tea)~ [ 다만 프레르 ] 입니다. - 1692년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 14세로부터 티 독점권을 포함한 특별한 신임을 받은 Monsieur Damame 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로 독자적인 전통 블랜드 티를 개발하여 프랑스의 "가향티" 문화를 형성하는 초석이 되죠. 향 전문가를 통해 다만 프레르 만의 독창적이고 정교한 맛이 매력인데...이렇게 창조된 티 레시피가 3300여 종류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60여종의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고해요. - 티 부티크 국내 1호점은 광화문 파이넨스센터(SFC)에 있어요~ 정통 홍차와 가향 홍차, 백차, 우롱차, 흑차, 루이보스, 허브차, 과일차 등 본인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다보니 선택장애가 오기도 합니다^^;; - < 아쌈 프로콩 데떼 > 대중적인 홍차 아쌈을 이용한 밀크티 빙수예요. 눈꽃빙수처럼 부드러운 실키한 감촉으로 사르르 녹아내리고 쫀득한 질감의 바닐라젤라또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바삭바삭한 식감을 주는 포요틴(크레페 반죽을 얇게 구워 후레이크처럼 가공한 것) 그리고 기라델리 브랜드의 초코시럽까지 뿌려주니 맛이 없을 수 없죠. 사이즈가 크진 않아 혼자 드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 < 쟈뎅 블루 밀크티 > 제가 종종 테이크아웃해서 마시는 음료 중 하나로 다만프레르의 대표적인 가향 홍차인 푸른정원~"쟈뎅 블루"를 이용한 밀크티예요. 홍차잎, 파란 수레국화와 노란 해바라기 꽃잎에 딸기향과 산딸기향, 천연 루바브잎향을 조합하여 딸기의 과실맛도 나는듯하며 은은한 꽃향이 매력있어서 저는 좋아하지만, 호불호가 있을듯하네요~ - - 여러 카페를 가다보면 마리아쥬 프레르/ 트와이닝과 같은 다양한 브랜드의 티를 판매하고 있어서 차(Tea)를 즐기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유명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전문적인 티카페를 경험해 보는것은 또 다른 즐거움인거 같아요. 인스타 : v__qo_op__v

다만프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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