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이케아에 가면 들리게 되는 코스라며~~ 브런치하기 좋다고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카트를 끌며 냉장실부터 조리대까지 줄서서 이동하여 원하는 음식을 꺼내거나 주문해서 받아 놓고~ 최종적으로 계산대에서 계산 후 자유롭게 빈자리를 찾아 앉아서 먹으면 되요. 음식에 대한 기대감은 없었지만, 궁금한 메뉴들은 있어서 다양하게 맛보았는데... 어느 리뷰에도 적혀있듯~ 급식같은 느낌의 음식이였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대도 그리 저렴한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다만, 종류가 다양하니 골라먹는 재미 정도? 그렇다고 음식의 퀄리티가 좋다거나 그런게 아니라...외국의 김밥천*에 온 느낌이랄까ㅎㅎㅎ 물론 예상외로 그냥저냥 먹을만한 메뉴도 있긴했는데...미치도록 배가 고픈게 아닌이상 여기서 더이상 먹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반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꽤 좋아하며 먹는 모습이였습니다;; 립스테이크 아는 소스맛에 고기는 평범...돈까스는 무난한데...은근 완두콩에 손이 자꾸가서 완두콩 통조림을 사올까 고민했던...ㅎㅎㅎㅎ 고로케 고구마무스 들어있어 누구나 아는맛이고 치킨은....그냥 따로 치킨을 사먹는게 더 만족스러울듯 합니다 ㅎㅎㅎ 롤케이크도 인기 있다기에 먹었는데...낫배드~ 뭔가 만족스러운 메뉴가 있고, 인근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가심비 느낄만한 음식 골라서 먹기엔 괜찮을듯한데... 타지역에서 이케아 오신분이라면 그냥 멀리 온김에 근처 맛집 찾아 가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그냥 경험상 시도해보는건 괜찮습니다 ㅎㅎㅎ

이케아 레스토랑 앤 카페

경기 광명시 일직로 17 이케아광명점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