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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성수동에서 내부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외관의 모습까지 일본스러운 컨셉의 카에센동/이꾸라/장어덮밥 그리고 상호명의 고로고로라는 메뉴를 판매하는 일식당 [ 고로고로 성수 ] - 여기서 고로고로는 참치뱃살, 소라, 문어, 오징어, 생새우 등 온갖 해산물을 칼로 다져서 밥위에 올려 먹는 메뉴라고 하네요~ 좌석마다 배치된 키오스크로 주문해야 합니다 :) - <단새우 참치 우니 이꾸라 덮밥> 이꾸라(연어알)와 우니(성게알)을 채우고 단새우3P와 참치 조각들이 들어간 덮밥이예요~ 비릴까봐 걱정했지만 신선해서 꽤 달큰하며 풍부한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밥은 참기름향 솔솔 느껴지고 볶은깨도 많이 뿌려져 있는데…심하게 고두밥이라 먹기 불편해서 그 점이 아쉬웠고, 준비된 간장과 와사비를 적당히 비벼 먹다가 1/3정도 남으면 오차즈케(도미 육수)를 무료로 주문하여 말아서 먹으면 고두밥이 조금은 풀리는듯하네요~ 육수 국물이 꽤 깔끔하고 진해서 좋습니다. - <고로고로 스페셜> 기본 고로고로에 게살과 우니가 추가된 구성인데...다져진 해산물이 장단점이 되는듯하네요~ 먹기에는 편할 수 있지만…비주얼이 이뻐보이진 않으며, 각 재료의 맛을 느끼기엔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냥 섞여 있다보니...미묘한 식감차가 느껴질까말까. 고로고로도 적당히 먹고나서 오차즈케에 말아 먹었습니다. - 카이센동 먹으러 가끔 가는 오복수산에 비하면 가격대는 살짝 내려가지만,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는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첫번째는 밥이 너무 심하게 고두밥입니다. 찬음식과 고두밥의 만남이라 그런지 먹는게 좀 불편하더군요~ 두번째는 찬음식인데...오차즈케는 아주 뜨겁게 나와야할거 같아요~오차즈케를 주문하고 끓여야한다며 시간이 꽤 걸려서 나왔는데도...제가 먹을 당시에는 오차즈케를 넣었더니...미지근...따뜻하다는 느낌이 적어 아쉬웠습니다. - 네이버 예약 후 리뷰작성시 서비스로 새우튀김을 주는데...튀김옷이 좀 두툼한거 빼곤 사이즈도 괜찮고 맛도 무난합니다. 밥추가/ 오차즈케는 무료구성입니다. - 건물 내 주차 가능합니다 :D - -

고로고로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13길 16 성수동램킨중흥S클래스오피스텔 1층 101~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