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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
3.5
1개월

청량리 오래된 상가 중 하나인 미주상가 내 중식당입니다. 옛스러운 느낌의 식당분위기와 음식맛을 간직한 느낌이네요~ 가격도 합리적인 가격대이며, 일하는분도 친절하셨어요. 탕수육, 삼선볶음밥, 유미짜장을 주문했네요^^ 탕수육은 적당히 달큰한소스와 돼지살코기를 바삭하게 튀겨 담백하면서도 고소한맛과 소스의 맛이 옛날탕수육을 먹는 기분이였네요 ㅋ 삼선볶음밥엔 재료 풍성하고 계란과 밥알이 고슬하게 잘 볶아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유미짜장은 잘게다진 고기와 양파의 조화로 달큰한맛과 고소한맛이 느껴지는데 살짝 간간해서 술술 잘넘어갑니다. 화교풍이 아닌 옛날한국식 중식당을 찾는분에겐 괜찮은 장소라 생각해요 :)

중국성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25 미주상가 A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