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당에서 김치볶음밥과 제육덮밥을 본 기억이 별로 없는데… 참 특이한 곳이지만 매력적입니다. 협소한 공간이고 우락부락한 체력의 일하는분들이 계시지만, 친절함을 느낄 수 있고, 음식맛도 기대 이상이네요:) 탕수육은 사실 평타정도의 수준이라 인상적인 특별함은 없었으나, 상큼달달한 소스와 바삭하게 튀겨진 고기튀김은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우선 고기 누린내가 없으니 평타는 하는거죠^^ 고슬하게 볶은밥 위에 계란후라이~ 그리고 매콤달달하게 볶은 김치볶음은 꽤 중독성이 있습니다. 자극적이긴한데… 손이 가는 ㅎㄷㄷ… 간짜장도 춘장향 진하게 느껴지며 양파를 오래 볶아서 단맛도 있고 감칠맛이 좋았네요~ 주변이 청량리시장 근처러 환경적으로 좋아보이진 않으나 꽤 정감가는 식당이네요 ㅎ
중화요리 정궁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로 1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