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하지만 깔끔하고 깨끗한 하이난은 지하에도 좌석이 있지만 1층에서 식사를 하는게 좋다^^ 우선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교육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친절하며~ 주변을 둘러보며 손님들이 부족한게 없는지 확인도 하는듯~ 가만히 놀고 있는 사람은 없다. 가격대는 일반적인 중국집 보단 비싸지만 충분히 그정도 가치는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탕수육은 살짝 길쭉한 모양으로 바삭하게 튀겨져서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는데도 괜찮다^^ 그렇다고 소스의 향이 매우 강하거나 시큼한 향이 나서 코를 찌르는 일도 없이 맛났다!! 수제 새우춘권!!! 이건 별미다~^^ 기대 이상으로 겉이 바삭하고 새우의 향도 진하니 입맛을 자극한다!! 혹시라도 느끼할 수 있는점을 생각했는지... 아래에는 상큼한 샐러드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삼선짬뽕은 해산물도 신선했지만 국물이 엄청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다. 시원한 국물?!?! 그냥 개운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밥과 함께 먹기에도 좋았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맛도 깔끔하고~ 직원들의 서비스 등을 보면 만족할 만한 수준이였다.
하이난
서울 광진구 능동로 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