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자주가는 곳으로...사무실 근처라 일주일에 2-3번은 방문한다. 로스팅과 베이킹을 직접 하고 있어 전문성도 느껴지고~ 매장의 공간도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저번에는 빵을 못먹어봐서 괜찮다로 등록했었지만..이번에 빵과 다양한 디저트 케익을 먹고도 이 정도면 괜찮다는 판단이 든다. 직원도 친절하고 매장도 마음에 들고...무엇보다 빵의 가격도 매장의 위치와 맛의 수준을 생각해 볼때 저렴한 편이라 생각한다. 바게트/치아바타/무화과 캄파뉴 종류도 담백하고 맛나고~ 다크 크로와상/아몬드크림 크로와상도 맛난다. 거기다 5,500원짜리 딸기케이크는 사이즈도 꽤 큰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다. 촉촉한 시트와 우유향이 은은하게 나는 생크림~ 신선한 딸기의 조화가 굿! 바나나 컵케이크도 바나나 함유량이 높은지 맛도 많이 나고 부드러워서 커피와 함께 잘 어울린다. 마들렌/스콘/애플파이도 여성분들이 참 좋아할 맛인듯!! 가격대가 2,500~3,500원대가 대부분이라 가격도 착한듯하다. 7시 이후에는 30%할인도 한다고 하는데... 여기는 기본적으로 빵을 오전에 조금씩만 만들어 판매해서 오후늦게는 남은 빵들이 별로 없어서 안타깝다ㅠㅠ 내가 자주 사먹는 빵은~ 무화과 캄파뉴, 애플파이, 딸기케이크, 그리고 크로와상 종류이니... 생산량이 적은만큼 넘보지마시길 ㅋㅋㅋ 조만간 티라미수도 먹어 볼 예정.

더 보이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82길 11 도원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