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근처의 타이음식점~ 아담하고 조용한 매장 분위기였고~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그냥 평범한 장소였다. 갔을때 손님이 없어서 상당히 불안했지만...막상 주문을하고 음식맛을보니 안심이 되었다. 타이음식 먹을때 항상 주문하게 되는 "쏨땀"(7,000원)!! 달콤상큼매콤한 맛의 조화와 파파야 씹는 식감을 좋아해서 쏨땀을 주문한다~ 여기 쏨땀도 깔끔하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팟타이(8,000원)~ 양은 넉넉하진 않지만 적당한 달콤함과 고소함~ 면의 익은정도는 괜찮다~ 약간의 계란비린맛이 살짝 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무난하게 먹을만했다. 꿍팟프리완(14,500원)은 새우튀김에 매콤달콤한 소스로 버무린 요리인데~ 살짝 칠리새우 느낌이라 쏘쏘~~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은 편이지만~ 타이음식을 먹으면서 뭔가 부족한 느낌이 살짝 들었다. 향이나 깊은 맛이랄까??....하지만 다른 타이음식점에 비해 가격대는 저렴한건 좋은듯!!
르안타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로2길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