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체인화 시키고 있다보니... 느낌상 예전보다 좀 떨어지는 기분이든다. 성수역 인근에도 오픈을해서 가봤는데 우선 주차는 발렛이 가능하고 2천원이다. 아직 발렛이 익숙하지 않으신지...차를 넣었다 뺐다를 자주하셔서 차주 입장에서는 별로인듯!! 내부 홀은 꽤 넓었고~ 일하는 분들도 친절했다. 분짜와 양지 쌀국수를 시켜서 먹었는데... 주문할때 고수를 빼달라고 안했는데...그냥 나와서 고수를 많이 달라고 하니...그때서야 가져다줬다. 전체적으로 본점에서 먹던 쌀국수 국물의 느낌보단 맑은 느낌이 들었고 분짜의 고기상태나 완자도 그냥 그랬다ㅠㅠ 아무래도 팩에 들어있는 재료이지만~ 어떻게 조리해서 나오는지에 따라서도 맛의 차이가 약간은 있다고 본다. 왠만한 쌀국수집애 비하면 먹을만한 수준은 맞지만~ 뭔가 예전의 느낌보다는 못한 기분이 들어서 아쉽다.
에머이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