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 철길 주변에서 인기있는 카페 중 하나라는 뽀스뜨레~ 우선 직접 베이킹도 하시는 여성분과~ 음료를 내리시는 남성분~ 부부인지는 모르겠지만...두분이 운영하시는듯합니다. 일하시는분들은 친절해요^^ 공트럴파크? 라고 불리는 이 주변에서 중간 위치에 있는 카페라 오며가며 잘 보이는 편이네요. 인테리어나 공간은 평범한 편이고 아담합니다. 케이크 종류도 있고~ 스콘이나 일반적인 빵도 몇가지 판매합니다. 베이킹을 좀 해봐서 그런지...아니면 입맛이 높아져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무난했습니다. 레몬피스타치오케이크?는 식용색소가 덜 풀렸는지...중간중간 녹색으로 덩어리 진 부분이 좀 있어서 살짝 아쉬움도 있었구요. 스콘은 치즈스콘으로 치즈향과 맛은 잘 살렸고~ 흑임자식빵도 속은 촉촉하면서 고소한맛이 괜찮았습니다. 커피는 대중적으로 호불호가 없을만한 약간의 다크한 맛과 고소한맛의 중간정도로 누구나 무난하게 마실듯합니다. 요즘 워낙 인테리어도 이쁘게 꾸미거나~ 명확한 컨셉의 독특한 카페들도 많아지고 있다보니...이곳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였구요~ 디저트나 커피도 저에겐 무난해서 그냥 쏘쏘의 기억이네요:)

뽀스뜨레

서울 노원구 공릉로35길 14-25 상상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