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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건대 더클래식500 내부에 있는 뷔페 “라구뜨” 우선 분위기 나쁘지않고 사람이 바글바글하지않아서 조용히 식사하기엔 괜찮았어요. 가격대에 비해 대게나 양갈비도 준비되어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론 아쉽기도 했습니다. 양갈비의 경우 민트소스는 라*느를 따라한듯한 느낌인데...맛은 차이가 좀 느껴지네요ㅠㅠ 민트의 맛과향이 약하고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네요. 양갈비는 익힘정도가 좀 물렀던 기분이 들고...양 특유의 향도 살짝나서... 질이 어느정도인지..아니면 조리가 잘못된건지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른 돼지고기종류에서도 누린내가 좀 나서 저는 잘 못먹었네요ㅠ 대게의 경우는 살은 좀 차있다해도 차가워서 많이 먹고싶은 생각이 안들고 살짝 짜게 느껴졌어요. 그외에 대부분의 음식들은 슴슴하고 괜찮았던거 같구요~ 디저트 종류는 케이크류는 별로였으나...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를 사용해서 그런지...아이스크림은 만족스럽네요^^ 호텔 뷔페의 경우 탄산음료도 별도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여기는 탄산음료도 있어서 부담없이 즐기기 괜찮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한 편이여서 괜찮았어요. 메뉴의 수가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수준은 무난했으며... 음식의 회전이 잘되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은 좀 남네요:)

라구뜨

서울 광진구 능동로 90 더 클래식 500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