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인근에 술안주/ 식사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괜찮은 곳으로 알려졌다며 아는분이 데려가 주셔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보쌈, 콩비지 그리고 자가제면을 한다는 칼국수가 기본메뉴고~ 별도의 안주류도 판매하더군요. 보쌈이 들어간 정식이 만원이면 가격대는 괜찮다고 볼 수 있지요^^(보쌈 6점 나옴) 칼국수 또는 김치콩비지 중 선택이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될듯합니다. 우선 기본세팅은 깔끔하게 나옵니다. 인당 한상씩! 반찬도 무난하고~ 보쌈도 무난한데.... 김치 콩비지는 생각보다 좀 짜서 반정도만 먹었네요; 다른 찬들에 비해 김치콩비지는 그냥 그랬어요. 차라리 다른분들 드시던 칼국수가 더 좋아보였다는..ㅠㅠ 남의 음식이라 더 그런가?!^^;; 그래도 음식은 깔끔하게 나오고 무난해서 나쁘진않은듯해요.
오향절면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355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