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은 서울만두지만....경북 문경시 점촌역 인근~ 모텔과 여관(장)이 모여있는 골목의 작고 허름한 만두가게입니다. 소문으론 40년이 넘게 운영된 만두집이라고 하는데...정보가 부족해서 맞는지 모르겠만~ 문경시 지정 "향토음식점"으로 등록된 곳이라 남다르게 보이더군요^^ 이곳이 향토음식점으로 등록된 이유 중 한가지는 전국 각지의 사찰(절)에 공양만두를 납품한다고 합니다. 절에서 사용하는 만두의 경우는 돼지고기를 뺀 야채와 두부가 주재료라고 하는데....매장에서 주문을 하면 공양만두는 아닌 돼지고기가 들은 만두를 판매하더군요. 그리고 현재는 판매하고 있진 않지만....지역 행사시 "오미자만두"를 만들어 판매했었는데...지금은 만들지 않는다고해서 안타까웠습니다ㅠㅠ 궁금하고 맛보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ㅠㅠ 매장내부는 좀 어수선하고 매장의 절반이 만두를 만드는 장소여서 만두소를 만들려고 야채 다듬는 소리가 꾸준히 들리더군요. 계절에 따라 만두소의 야채도 가끔씩 변경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찐만두 하나 시켜봤느데...10개에 4천원!! 가격참 착합니다^^ 만두의 모양은 약간씩 삐뚤어진 느낌인걸 보니 손으로 직접 만드시는듯합니다. 요즘 대부분 기계로 만들기도 하는데... 손이 많이 갈듯하네요. 만두피는 아주 얇은건 아니지만 부드럽고 적당히 씹히는 식감이 괜찮더군요. 만두소에는 부추약간과 배추?가 들은듯한 느낌이였고~ 돼지고기와 두부도 들어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만두 자체가 슴슴하고 담백합니다. 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매장내에서 먹어도 될까?! 의문이 드는 분위기 때문인지...대부분 포장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서울만두
경북 문경시 신흥로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