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플레팬케이크와 커피로스팅을 직접하여 전문적으로 커피도 판매한다는 카페 온화~ 송파구 온화만 알고 있었는데...성수를 비롯한 여러 핫한지역 곳곳에 생겨났더라구요. 성수점만 2번 방문한거 같은데...우선 수플레는 오리지널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딸기는 좀 시럽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단맛이 더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어요. 오리지널이 은은히 달콤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한맛이 좋았던거 같아요^^ 수플레는 폭신폭신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이 좋은편이예요. 주문후 만들어지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은 필요하구요~ 커피음료도 직접 로스팅을 하는 공간이 크게 마련되어있어서 전문적으로 하려는 느낌도 들고~ 커피 내려주시는 분들도 커피관련 교육을 잘 받으신듯 핸드드립도 잘 내리시더라구요. 호텔로비에 온듯한 넓은 공간에 층고도 높아서 답답함이 없구요~ 좌석 배치도 너무 붙어 있지않고 여유감이 있어서 편한듯합니다. 일반적인 카페들에 비하면 가격대가 좀 있는편이라 2명 기준 수플레와 음료까지 먹는다면 2~3만원은 기본이네요^^
카페 온화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8 남양에코넷센터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