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잔잔하고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봉은사 내부의 찻집 "연회다원" 사찰 내부여서 건물 내외부가 한옥스럽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내부 분위기나 인테리어의 느낌~ 편의성은 좀 떨어지는 기분이라 고풍스러운 카페나 찻집 느낌보단 좀 편하게 생각하시면 좋을듯해요. 그래도 마음에 드는건 음료의 맛과 가격대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호박식혜, 오미자차, 연잎차, 대추차를 주문하였고, 음료를 주문하면 고소한 콩고물 묻은 인절미를 같이 주셔서 쫀득하고 부드러운 떡과 차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음료 외에도 양갱이나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는데 그건 안먹어봐서 어떤지 모르겠어요^^;; 우선 대추차가 상당히 진한 향과 맛이 깊어서 향긋하고 느껴질듯말듯한 은은한 단맛이 좋아 건강해지는 기분!! 오미자차도 문경 오미자를 사용하였다고 그랬는데...더운 여름에 마시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시큼상큼달달씁쓸하니 입안과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 호박식혜도 많이 달지 않고 적당한 단맛과 구수한 맛이 좋은편인데...약간은 익숙한 느낌. 연잎차는 해독/숙취에도 좋다고하고 폐에도 도움이 되는 뭔가 만능차 느낌이 났는데...녹차를 마시는듯한 느낌이지만 뭔가 더 산뜻하고 부드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입안도 깔끔해지는맛! 좌식이나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으나 코로나 때문에 제한적이긴 합니다ㅜㅜ 근처 직장인에겐 잠깐의 힐링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여서 좋은듯하고, 커피를 주로 마시는 편인데...가끔 좋은차 한잔이 또다른 기쁨을 주는듯합니다^^
연회다원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31 봉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