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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맛과 질 : 29/40 가격/가성비: 17/20 위생/서비스: 16/20 위치/분위기: 6/10 개성 : 6/10 총점 74/100 재방문 : NO 주문메뉴 : 저녁 오마카세 동대문구에서 2.5의 싼 가격대 오마카세를 운영하는 스시야가 몇 곳 있는데....신이문역 근처에 있는 "닛시스시"를 가봤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하다보니....이지역 주변에서 배달이나 포장을 하는 손님도 많은거 같구요~ 작은 매장이여서 홀 손님은 미리 예약으로 운영한다고해서 예약하고 첫타임에 방문했어요. 내부가 깔끔한 느낌은 아니여서 좀 아쉬웠지만 가격대가 그러니 이해하며 음식을 기다렸어요. 광어, 도미뱃살, 광어지느러미, 방어, 참치속살, 고등어,참치뱃살, 단새우,오토로&우니, 계란, 한치, 연어아부리, 방어&연어 미니덮밥 순으로 나와서 구성은 가격대비 괜찮은 느낌이였어요~ 하지만 초밥을 쥐는분은 한분이며 서빙하시는 여성분이 계시긴하지만, 배달, 포장, 홀을 커버하기엔 좁은 식당내에서 너무 정신없는거 같아요~ 생선들 대부분 괜찮은 상태였는데...우니는 유난히 좀 비릿하고 쓴맛이 나서 아쉬웠네요. 그냥 가볍게 스시를 먹기에는 무난하지만, 비슷한 가격대에 좀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스시야도 있다보니 개인적 취향에선 살짝 밀리는 느낌이네요~ 가까우신 분들은 한번쯤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닛시스시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로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