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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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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플라워 카페라고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플랜테리어 느낌도 들지만, 깔끔한 카페는 아니였어요~ 분위기도 아주 좋다거나 다른 카페 대비 남다른 매력을 찾아보려해도 그냥 무난했어요. 너무 기대하지 말고 방문하시길~ 카페 내부도 적당히 넓고, 이것저것 생화들로 꾸며 놨는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카페의 분위기는 아니네요^^; 좋았던 점이라면…코로나 때문인지~ 방문한 날이 평일이긴 했지만, 저희 테이블 밖에 없어서 조용하게 얘기하기엔 좋았다는점!!ㅎㅎㅎ 반대로 불편했던건 날씨가 좋아서 문을 다 열어놓고 뒷편에는 밖에 야외 테이블도 있었는데~ 풀이나 꽃이 많아서 그런지… 모기가 많아서 몇방 물렸네요ㅋㅋ 생화 디피 때문인지…음료 가격이 왜 비싼지 잘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커피의 맛이 남다르게 좋은것도 아니고, 6-7천원 주고 마시기엔 좀 아까웠어요~ 어디 관광지나 한강변의 카페도 아니고….샷 추가비용도 1500원 더 내고 마셨는데… 맛이 별로예요. 아메리카노는 샷에 뜨거운물을 알아서 부어 마시게 별도로 나오네요~ 아이스라떼도 우유맛이 좀더 강하고 슴슴한 라떼~ㅠㅠ 그냥 이런 분위기의 카페를 즐기실거면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알로카시아 인더테라스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