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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래
5.0
6개월

이곳의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시키는 족족 다 만족스러워서 뽈레에 아직 장소 등록이 안되어 있었는데 만들어서 리뷰 남깁니다,, 새로 오픈한 곳이라는데 우연히 갈마동 걷다가 들어가게 됐어요 일단 분위기가 유럽의 한 식당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밤에 가니 해가 지면서 점점 어두워 지는게 운치있고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음식도 다 맛있었어요.. 특히 감자스프,, 별 거 없는 거 같은데 살짝 두른 트러플 오일의 향이 미쳤습니다,, 이 감자스프가 자꾸 생각나 또 방문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뇨끼랑 감자스프랑 소스가 똑같은줄 알았는데 또 달라요 근데 그것도 그것대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묵은지비프롤은 소스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맛이었어요 퓨전한식은 이렇게 만들어야합니다..!! 유자새우튀김은 새우튀김보다도 유자소스와 샐러드의 조화가 너무 좋은데요 여기에 글라스로 파는 레드와인을 곁들이면 궁합이 너무 좋습니다.. 어쩌다보니 리뷰가 길어졌는데 광고는 절대 아닐 뿐더러 이렇게 리뷰를 길게 적어본 적도 없습니다 ㅋㅋ 절 이렇게 만족시킨 식당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일래빗

대전 서구 갈마역로25번길 9-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