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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혼밥
4.0
17일

안암 홍도야 빈대떡 내 청춘을~~ 돌려다오~~ 하면 생각나는 곳 오랫만에 갔는데 고추튀김 반접시가 생겼다 양 적거나 둘이서 이것저것 먹고 싶은 이들, 애매하게 아쉬워서 추가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 사람이 피크때보다는 조금 줄었는데 여전히 장사는 잘되고 여유가 생기니 사장님도 옛날의 친근함을 보여주셔서 더 정감갔다 동네 왁자지껄 모드로 변해서 고막이 아프긴한데 어쩌겠나 즐겨야지

홍도야 빈대떡

서울 동대문구 제기로 1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