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인데 점심 갈치탕으로 더 유명한 곳 갈치조림으로 소개받고 갔는데 메뉴 이름이 갈치탕이였음 탕과 조림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 메뉴다. 탕처럼 국물이 넉넉하고 조림처럼 농도가 짙음 1인 1뚝배기로 소주안주로도 충분하고, 반찬은 이날 특히 미역줄기 간이 기가 막혔다. 메인 나오기도 전에 미역줄기를 클리어하니 사장님이 오늘 간이 잘됐다고 자연스럽게 리필해주심 🫶 점심에는 자리가 없어서 6인석 테이블에 합석해야하는 경우도 있음 찬바람불면 또 생각날집이다
미조리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6 센터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