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스타벅스에서 요거트 음료를 주문했는데 주방에서 이 플레인 요거트를 쓰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먹어 보고, (스벅은 우유, 두유도 매일유업을 쓴다 카더군요. 업데이트가 필요한 정보입니다만) 가끔 밥 챙겨 먹기 힘든 시기에 냉장고에 두어 통씩 쟁입니다. 두 끼에 나눠서 바나나 한두 개 슝슝 썰어넣고 다른 과채류도 곁들이면 굿... 옆 사진은 추억의 바이오거트입니다. 어릴 때 그렇게 먹었는데! 급식 시절에도 그렇게 먹었는데! 기억이 아득하다 못해 심폐소생술로 살려내야 할 판입니다. 브랜딩의 힘이 이렇게 무섭네요!

매일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

매일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