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대홍포, 오늘은 고산오룡차를 마셨습니다. 이로써 부엉이다락방의 청차 메뉴를 다 맛보았네요 (나머지는 철관음, 동방미인.)
항상 최상의 맛으로 끽다할 수 있도록 친절히 도와 주시는 사장님께 감사를. 중국식 다구를 처음 다루는 사람도 쉽고 편한 마음으로 마실 수 있도록 딱 적요한 조언을 주십니다. 습식이기 때문에 물이 좀 넘쳐도 괜찮다고 다독여 주신다던가 ㅎㅎㅎ
@berry_flavor 참고로 여기 고객 연령대는 좀 높은 편이에요. 사장님 부부께서 은퇴하시고 연 가게인데 (은퇴 전부터 가게 소품 등을 거의 10년에 걸쳐 수집하고 준비하셨다고) 지인분들도 자주 드나드는 듯하고 뭐 그럽니다. 하지만 혼자 중국차 마시러 온 젊은이(?) 도 매우 반갑게 잘 챙겨주십니다 ❤️
tequila mokingbird @vvmmrr
@berry_flavor 참고로 여기 고객 연령대는 좀 높은 편이에요. 사장님 부부께서 은퇴하시고 연 가게인데 (은퇴 전부터 가게 소품 등을 거의 10년에 걸쳐 수집하고 준비하셨다고) 지인분들도 자주 드나드는 듯하고 뭐 그럽니다. 하지만 혼자 중국차 마시러 온 젊은이(?) 도 매우 반갑게 잘 챙겨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