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순댓국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렸을때 어머니가 순댓국집을 하셨는데, 우연찮게 집 앞에 순댓국집을 갔더니 그때 그 맛이 나더군요. 묵직한 맛을 좋아하는 터라 놀라서 검색해봤는데 오래된 맛집이더라고요. 추억에 잠겨있다 정신 차려보니 소주 한 병이 눈앞에 있고.... 바닥까지 싹싹 긁고 나왔습니다. 집 앞에 자주 갈 수 있는 집이 생겨 굉장히 기분이 좋네요 :)
이조 순대국
서울 강북구 덕릉로 43-3 1층
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