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절대 안감, 튀긴거는 먹을만 함, 라멘은 시킬바에 기부를 하겠음, 시끄럽고 알바, 서비스, 식당 기본이 안됨 가라아게카레는 맛있었어요 돈까스도 먹을만 했어요 근데 라멘이 다 분말 인스턴스맛임 카라이라멘 맵지도 않음 면은 너무 푹 삶아졌고 계란은 반숙도 아님 완숙과 반숙 사이 어딘가 그리고 알바생이 말끝마다 ~뭘 말씀하시는건가여? ~인데 그럼 대답이 되시겠어요? ~라고 하면 설명이 되나요? 이러고 있음 이런 싸가지 홀 처음 봄ㅋㅋㅋㅋㅋ 식탁 다리가 가운데 원형이어서 의자를 당겨 앉을 수가 없음 음악이 개시끄럽고 옛날노래만 나옴 사장 자꾸 왔다갔다 입구쪽 4인 테이블 2개 차지하고 자기 옷 놓고 노트북 놓고 작업함 손님들 밥 먹는데 알바들이 식당 가운데 자리잡고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도 못할 정도로 식세기에서 꺼낸 수저 닦고 있음 (금속 부딪히는 소리) 한마디 하려다가 사장이 자꾸 어딜 나가서 못함 왜 물걸레질은 안하시는지? 그것도 하시지 밥먹는 사람 옆에서 청소기도 돌리시지 왜 안해요 그냥 요식업의 기본이 안되있음 주방도 보나마나 뻔하다 두번가면 ㄷㅅ임
핵밥
서울 종로구 대학로9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