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가 맛있다. 술도 이 근처에서 잘 안 파는 전통주 여러 회사의 보틀을 판다. 가격대는 없지 않지만 ,, 그렇다고 막 비싼 건 아니다. 안주가 맛있어서 다시 가고픈 곳. 플레이팅도 깔끔하고 요리에 따른 앞접시나 필요한 소스 세팅이 섬세하다. 흑석동에 오래 계셨음 좋겠다.. 내가 자주 가야겠지? 음악소리도 적당하고 서비스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손님에게 계속 집중하시고 다른 일이나 무관심하지 않으셔서 더 좋았다. 시켜서 먹었던 메뉴는 소갈빗대가 하나 통으로 들어가는 전골(2.8), 닭다리살튀김(1.8 였던가?), 숙성 연어회 half (1.4), 술은 빙탄복(0.9) 마셨다. 술잔도 작은 고블렛잔 같은거 주셔서 기부니가 좋아씀 … ^^,,,, 재방문의사 넘침
여덟 아홉
서울 동작구 현충로 104 방치과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