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 한장이 소중하던 중학생 시절, 주말이면 친구들과 모여 영등포 지하상가에 옷쇼핑을 신나게 한뒤 들리던 디델리🌶 혜자같은 가격과 양으로 친구들과 탄산음료 하나씩 나눠먹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었다. 특별한 맛은 없지만 행복한 기억을 남겨준 소중한 추억덕분에 종종 생각나는 학창시절 맛집이다. 얼마전 친구가 청첩장을 보내줬는데 불현듯 이집이 생각났다. 친구야 부디 행복하게 잘살기 바래
디델리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19길 1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