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가 귀여운 카페☺️ 사장님이 카페에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시는 게 보여요. 곳곳에 사장님이 하고싶으신 말을 적어둔 쪽지도 붙여져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고, 식기도 예쁜거 쓰시고, 곰돌이 코스터까지 진짜 귀여워요ㅋㅋ 근데 묘하게 친구네 자취방같은 느낌이 납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이곳저곳 열심히 꾸몄지만 묘하게 비어있는 듯한 느낌... 아메리카노는 그냥저냥이지만 가격이 대박인 편. 케이크가 여러개 있는데 딸기치즈케이크는 비추입니다.. 식감이 연두부 같아요. 위에 딸기층은 딸기잼을 넣으신 것 같은데 맛있진 않았고, 밑에 치즈도 그다지... 단독으로 먹어봐도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ㅠ 애매한 위치에 2층이라 접근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여러모로 재방문하진 않을 것 같아요🥹
메모아르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5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