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제주시차. 화과자와 모나카, 밤 위주의 디저트들이 주력인, 할머니 댁에 와서 쉬는 듯한 한적하고 나른한 분위기의 카페에요! 폭염주의보가 내려 무척 더웠는데 수박슬러시 마시니까 갈증이 싹 가라앉았답니다 🧚🏻♀️ 제주도에는 왜 이렇게 좋은 카페가 많은지...ㅜㅜ 적막 속에서 창밖의 나무들 사이로 햇빛이 부서지는 것만 멍하니 바라봐도 좋은 곳이에요. 디저트의 맛은 그저 그랬지만 분위기로 왕 추천!
제주시차
제주 제주시 한림읍 귀덕5길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