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즐겨찾는 홍콩반점. 기본적인 레시피가 크게 맵지 않고 배추가 듬뿍 들어가 시원한 국물 맛이 취향에 맞아 종종 방문한다. 옛날에 24시간 점포가 많을 때는 퇴근 후 굳이 논현까지 가서 밥먹고 집에 갔을 정도. 그때는 먹는 양도 많아서 짬뽕하나 탕수육 하나도 혼자 다 먹고 그랬는데 요즘은 탕짬세트 정도가 딱 좋다. 어쨌든 건대로 이사오고도 몇번 방문과 배달을 이용했었는데 별로일때도 있었고 그동안 먹은 모든 점포 중에 가장 맛있었던 적도 있었다. 아무리 프랜차이즈라도 사람에 따라서 이렇게 맛이 다를 수 있구나 라는걸 새삼스래 다시 깨달음. 이러나저러나 적당히 기대값을 충족시켜주는 집이라 1-2달에 한번은 꼬박꼬박 이용하는 듯.
홍콩반점 0410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21 2층